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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의 묘미

하늘은 어디에나 있어 #15

Joe and Big banter on about resurrecting bugs and exploding cakes—the conversation that would not die—

조와 빅 삼촌은 벌레 부활시키기와 폭발하는 케이크에 대해 연신 주거니 받거니 했다. 하여간 식을 줄 모르는 화제였다.

 

I can’t believe I said it aloud and neither can he—his smile, so huge now, he can’t even get any words past it.

나는 그 말을 입 밖에 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. 조도 마찬가지였는지 아주 함박웃음을 지었다. 하여튼 말 한마디도 흘려듣는 법이 없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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